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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 패션은 천사패딩을 입자.

의류 소재로 활용되는 동물의 삶은 처참하다.

겨울 패딩을 위해 오리와 거위는 산채로 붙잡혀 털이 뜯긴다.

이 과정에서 살점도 함께 떨어진다. 털을 얻는 과정을 10여차례 거친 뒤 도축된다. 

죽는 날까지 끝없이 고통이 가해지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삶이다.

유럽연합은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뽑는 행위를 금지했지만 수요가 워낙 커 효과가 없다.

연간 5,000만 마리 동물이 의류 제작을 위해 도살된다. 

하지만 최근 '착한 패션'에 대한 젊은층 관심이 높아지며 패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식주의를 의미하는 비건(Vegun)에 패션을 합친 '비건패션' 트렌드다.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패션이다. 

이에 따라 일부 백화점에서는 관련 상품 매출이 올랐다. AK플라자의 지난 겨울 에코퍼 상품의 매출 달성율은 전체 아우터 평균보다 높은 125%로 나타났다. 에코퍼는 동물의 털 대신 폴리에스테르 같은 가공섬유로 만든 퍼(Fur)를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인공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 점퍼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충전재로 활용되는 신소재는 3M신슐레이트 다.

신슐레이트는 미국 3M사가 개발한 단열 소재로 두께가 얇으며 공기를 가두는 성질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두 소재는 물에 젖었을 때도 보온을 유지한다.

이같은 소재는 관리도 쉬운데다 동물 소재와 비교해 보온력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모피뿐 아니라 오리·거위털 충전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얘기다. 

패션기업은 이같은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적극 홍보해야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점퍼 내부를 일일이 들쳐보며 소재를 확인하지 않는다.

소비자 역시 패딩에 인공충전재를 넣었다고 제품을 낮춰보는 무지에서 탈피해야한다. 

우리 사회의 인권과 복지 수준은 동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을 만큼 충분히 성장했다. 도덕적 관심을 동물로 확대하는 현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이제는 동물을 생각하는 기업이 시장의 호응을 얻는다.

우측사진 레드엔젤 3M신슐레이트 응원패딩
우측사진 레드엔젤 3M신슐레이트 응원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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